[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바이오템이 지난 11월 23~24일 열린 한국계 미국인 치과의사협회(이하 KADA) 연례 과학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업데이트된 치과 치료 기법과 임상 프로토콜을 다루는 다양한 교육 세션이 진행됐다.
한국계 미국인 치과의사뿐 아니라 바이오템 등 치과기업도 참여해 최신 트렌드와 치과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손동석 교수는 최신 치과 임상 기술과 실용적인 치료 접근법을 공유했다. 손 교수는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전달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학술대회에서는 참석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치과대학생들과 치과의사들을 위한 사교 모임과 교류의 시간, 신뢰할 수 있는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는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KADA 네트워크의 주요 인물을 기리기 위한 공식 만찬을 열고 참석자 간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KADA 송태연(Jonathan Song)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분야의 발전과 한국계 미국인 치과의사들의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치과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