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100년사를 편찬 중인 회사편찬위원회(위원장 박용호)가 지난 12월 12일 제7차 회의를 열고 원고 집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6장으로 구성된 서울지부 100년사의 각 장별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역대 회장별 회무성과와 당시 치과계 현황이 담길 ‘제1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역사’는 집필을 모두 완료한 상태로 2025년 1월 중 교정작업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제2장 서울시치과의사회 25개구 치과의사회 역사’ 의 경우 현재 1차 편집 중으로 2025년 1월 중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집필 중인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와 치과기자재전시회, 그리고 치아의날과 대시민 홍보활동도 12월 말에는 모든 원고가 작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25년 1월 중 서울 25개 구치과의사회에 공문을 발송해 100년사 소장 희망 회원을 파악하고, 이를 최종 발행부수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책자 발간과 더불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다운받아 볼 수 있도록 PDF 형태로 서울지부 홈페이지에 업로드된다.
회사편찬위원회 박용호 위원장은 “서울지부 100년의 역사를 기록하는 대업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며 “자신의 맡은 바 역할을 묵묵히 이행하고 있는 편찬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100년사가 성공적으로 출간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지부 100년사는 내년 2월까지 교정 등 마무리 작업에 착수, 2025년 3월 초 최종 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