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2025전시회에 참가하며 중동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AEEDC는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전 세계 덴탈 시장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전시회로 꼽힌다.
덴티스는 이번 AEEDC 2025에서 △SQ 임플란트 △SQ Guide △Scanbody Pro △LUVIS 체어(S Class) △ChecQ △SQUVA △DENOPS △DENOPS-i △ZENITH 등 독자적 기술력을 적용한 주요 제품들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특히 지난해 말 출시 직후부터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신제품 Scanbody Pro는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유니트체어 LUVIS 체어(S Class)는 참관객들에게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조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덴티스는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전시기간 동안 매일 두 차례씩 총 6회의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파키스탄, 이라크, 이집트 등 각국의 저명한 치과의사들이 연자로 나서, 덴티스 제품을 활용한 임상 사례들을 소개하며 참관객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를 통해 임상정보를 얻고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나아가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원스톱 전시 기획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실질적인 임상 사례에 기반한 강연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동시에 덴티스 부스로 많은 발길을 이끌었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가 글로벌 덴탈-메디컬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덴티스 제품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은 중동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의 의미가 크다. 중동 은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덴티스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