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글로벌 리딩 치과 기업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오스템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퀼른에서 열린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 IDS 2025에서 첨단 기술력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세계 유수 치과 기업들이 총출동한 전시회에서도 주목받으며 글로벌 신뢰도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역대 최다인 7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대표 캐릭터 레오거와 주력 제품 등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해 관심을 받았다. 부스 메인 공간엔 정면과 측면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초대형 LED를 배치하고, 전시 공간은 두 부분으로 나눠 43개 부스는 브랜드 및 이벤트존, 나머지 서브 공간은 자회사와 통합 전시회 및 상담존으로 세분해 직관성을 높였다.
부스에는 풍부한 혈병 형성으로 골 유착 성능이 뛰어난 ‘SOI 등 임플란트 라인과 다양한 임플란트 키트를 전시하고, △스테디셀러 유니트체어인 ’K3‘와 ’K5 △신생 골 형성 기능이 우수한 골이식재 ‘A-Oss’ △디지털덴티스트리 원가이드 및 스캐너 등을 전방에 배치했다. 서브 공간에는 하이오센, 탑플란, 임플라시우, 오스템올소돈틱스 등 오스템 관련 브랜드 부스를 구성해 관람객을 맞이했다.
이 밖에도 △임플란트 및 KIT존 △Digital존 △CT영상장비존 △GBR 핸즈온 △임플란트 핸즈온 △체어 상담존 등에서는 관람객 및 주요 딜러, 공급사들이 관심을 보였다. 각종 이벤트도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경품을 전달하는 룰렛 이벤트와 레오거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해외 전시회 최초 진행한 라면 케이터링존은 전체 행사장에서도 손에 꼽히는 화제를 모았다.
최첨단 기술력과 체험이 가능한 핸즈온,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이벤트 등을 진행한 결과 해당 기간 부스를 방문한 고객은 1만3,000여명에 달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IDS 2025에서 당사는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알리고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며 “특히 주력 딜러 및 공급사들과 미팅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찾는 발판이 됐다. 향후 치과인들에게 필요한 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