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환한 미소 나눠요!

2011.01.17 17:00:13 제429호

스마일재단, 장애인 보철 지원사업 실시

매년 저소득 장애인에게 치과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이하 스마일재단)이 지난 13일부터 ‘2011 전국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스마일재단은 매년 보철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한해 동안 1인당 최고 220만원의 보철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

 

이번 보철지원 사업은 오는 2월 18일까지 한 달간 신청을 받아 70여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 지원사업의 예산은 총 1억 5천만원이다.


이번 사업의 신청자격 조건은 틀니를 포함한 보철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중 △이전 스마일재단의 지원을 받지 않은 자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 △등록 장애인 1~3급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의료보호 1종 △잔존치아 개수 17개 이하에 해당하는 이들이다.


스마일재단 김우성 이사장은 “보철 지원사업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준 참여 치과가 있기에 진행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전국의 많은 치과가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문의 : 02-757-2835


송재창 기자/son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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