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대표 최현명)가 지난 6월 2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에서 ‘GBR Frontiers & Beyond’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뼈플란트와 함께하는 혁신적 골재생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 180여명의 치과 관계자들이 등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웰메디가 최초로 상용화한 E.rhBMP-2 기반 골이식재 ‘뼈플란트’의 개발 과정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수홍 박사(그대를위한치과), 박종환 원장(울산허브치과),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 김성언 원장(세종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BMP 기반의 골유도재생술(GBR)을 비롯해 즉시 식립, 연조직 증대술, Allograft 활용 등 다양한 임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행사는 총 4개 세션과 Q&A, 경품 추첨 등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수홍 박사가 ‘뼈플란트’의 개발 스토리를 소개하며 BMP 기반 임플란트 솔루션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어 박종환 원장은 GBR과 연조직 증대술의 효율적인 접근법을 제시했고, 전인성 원장은 InnoGraft B와 BMP를 활용한 즉시 식립 케이스를 중심으로 임상 전략을 공유했다. 끝으로 김성언 원장은 Allograft를 이용한 치조제 증대술의 적용과 결과를 발표하며 심포지엄의 임상적 깊이를 더했다.
참석자들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추첨도 진행돼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BMP 기반 골재생 솔루션의 임상적 가능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진들과 협력해 혁신적인 치과 치료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