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前 충남치과의사회장, 천안시장 출마

2026.02.12 15:48:03 제1149호

‘시민 중심의 100만 메가시티 천안’ 비전 제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충남치과의사회장, 치협 부회장,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을 역임한 김영만 前 충남도정책특보단장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前 단장은 지난 2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100만 메가시티 천안’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시장 공석과 권한대행 체제가 장기화되며 멈춰 선 천안의 시간을 다시 흐르게 해야 할 때”라며 “시민이 출발점이 되는 도시로 천안을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 공백과 불확실성의 비용이 시민의 삶으로 전가되고 있다”며 “충남·대전 통합 논의 속에서 천안이 중심 역할을 하지 못할 경우 미래 성장동력을 잃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김 前 단장은 천안과의 오랜 인연을 강조했다. “사직동 중앙시장 인근 단칸방에서 살던 어린 시절부터 30년 넘게 진료실에서 시민을 만나온 시간까지, 천안은 제 인생의 전부”라며 “시민의 통증을 돌보던 손으로 천안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100만 메가시티 구상과 관련해서는 “시민이 정책의 설명 대상이 아니라 출발점이 되는 도시가 제가 꿈꾸는 천안”이라며 “독립의 성지라는 역사적 자부심 위에 첨단 산업과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시민 중심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아이, 청년, 중장년, 어르신 모두가 삶의 단계에 맞는 기회를 누리는 도시가 천안의 미래”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前 단장은 “현장의 문제를 제도로 만들고, 도정의 주요 정책을 조율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결과로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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