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위, 11월 보험강연 준비 박차

2012.10.15 10:52:44 제513호

홈페이지 ‘전화로’ 상담, 활성화 논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보험위원회가 지난달 12일 개최한 보험핸즈온 교육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청구 초보자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하자는 취지로 오랜기간 준비 끝에 선보인 핸즈온 교육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 긍정적이었다. 참석한 회원은 물론 교육을 진행한 보험위원들의 입장에서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는 의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핸즈온 교육 시에는 진행 속도를 늦추고 직접 청구하고 오류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겠다”, “보험위원들과 소그룹을 이뤄 깊이있게 다룰 수 있도록 하면 효과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전달됐다. 
 
보험위원회는 또 오는 11월 보험강연에 대한 준비도 이어갔다. 

예년의 경우, 하반기 교육은 심평원 실무자를 초청해 보험청구 전반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그 형식에 다소 변화를 기할 방침이다. 서치 함동선 보험이사는 “심평원 상근심사위원을 초청해 깊이있는 강연을 선보이는 방법, 또는 이의신청이나 조정내용에 대한 분석방법 등 다른 사설강연에서는 듣기 힘든 정론을 선보이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홈페이지를 이용한 ‘전화로’ 보험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보험위원회는 상담이 완료된 내용을 기반으로 Q&A를 작성해 홈페이지 상담코너에 게재해 회원들이 관련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꾸준히 위원회 활동을 하며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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