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교정학회 제34대 회장에 유형석 교수 취임

2026.04.03 12:00:41 제1154호

4월부터 2년 임기 시작…바른이봉사회 회장도 겸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 제34대 회장에 유형석 교수(연세치대)가 지난 4월 1일 취임했다. 유형석 신임회장은 향후 2년간 교정학회와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 회장직을 맡는다. 1959년 치의학계 최초로 창립된 교정학회는 현재 3,300여명의 회원과 6개 지부를 둔 국내 치과계 대표 학회로, 세계 치과교정학의 흐름을 선도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유형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가오는 2029년 창립 70주년을 앞두고, 대한민국 최초·최고의 학회로서 70년의 미래를 설계하겠다”며 “교정학회의 내실을 더욱 공고히 다져 다음 세대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형석 신임회장은 핵심 과제로 △학회 내실화 및 운영 시스템 선진화 △불법허위광고 엄정 대응을 통한 회원 권익 보호 △치과교정학의 전문성 수호 및 대국민 홍보 강화를 제시했다. 특히 학회 발전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관행을 개선하고, 효율적이고 공정한 회무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성실한 회원의 권리를 침해하는 불법허위광고 등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명확하게 대응, 회원들이 정당한 권리와 예우를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치과교정과의 전문성을 훼손하는 비전문적 진료 행태에 적극 대응하고, 대국민 홍보와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치과교정과 의사의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유형석 신임회장은 교정학회와 함께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 회장직을 겸임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유형석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교정학회 회원들이 바른이봉사회에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 깊은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칙이 바로 선 학회가 회원들에게 자긍심을 줄 수 있다고 믿는다”며 “전문성이 존중받는 자랑스러운 교정학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본 기사의 저작권은 치과신문에 있으니, 무단복제 혹은 도용을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치과의사회관 2층 / 등록번호 : 서울아53061 / 등록(발행)일자 : 2020년 5월 20일 발행인 : 강현구 / 편집인 : 최성호 / 발행처 :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 대표번호 : 02-498-9142 /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