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빈민층 삶의 질 향상 도모

2012.10.25 09:34:10 제515호

스마일·아름다운재단, 치과치료비 지원 대상자 접수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홍예표)이 아름다운재단(이사장 예종석)과 함께 2012 저소득 근로자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를 찾지 못하는 전국의 저소득 근로자에게 치료비를 지원,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마련된 총 3억 원의 지원금에 뿌리를 둔 2차년도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억 원을 들여 총 34명에게 최대 300만원의 치과치료비를 지원, 희망의 미소를 선물한 바 있다.

 

대상자 접수는 오는 11월 2일까지이며, 만 25세 이상 만 50세 미만, 차상위 150% 이내, 총 생애 근로기간이 3년 이상으로 현재 근로 중이면서 치과치료가 필요한 자로 한정한다. 신청서류는 복지관련 기관 및 공공기관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최종 대상자 발표는 12월 3일로 예정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milefund.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예표 이사장은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인해 더욱 빈곤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뛰어든 사업”이라며 “국민구강건강증진의 새로운 활로가 될 해당 사업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 02-757-2836

 

홍혜미 기자/hhm@sda.or.kr

홍혜미 기자 hhm@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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