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윤종일·이하 용산구회)가 회원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구회지 창간 작업에 한창이다.
용산구회지 ‘龍齒’ 첫 호는 이번 달 말 발간돼 다음달 5~7일경 회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용산구 윤종일 회장은 “구회지 발간은 우리 집행부 공약사항 중 하나다”며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집행부 임기 내에 사업을 완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치’ 첫 호에는 용산구회원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담아낼 참이다. 회원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글들이 정겨움을 더할 것으로 보이고, 임상과 개원 관련 유용한 정보도 빼놓을 수 없는 콘텐츠다.
윤종일 회장은 “용산구회지 ‘용치’는 우리 회원들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현재 집행부 2년 임기 내에 1회 발행을 원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