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충북 오송으로 본청을 이전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수도권 민원인의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민원센터를 지난달 22일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된 종합민원센터는 서울지방청 본관 옆에 증축된 것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이다. 1층에는 민원실이, 2층에는 식품안전관리과, 의료제품안전과가 위치해 있다.
민원실에는 오송 본청과 직접 연결되는 화상민원상담실 3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됐으며 민원을 접수해 직접 처리하거나 본청 해당 부서로 신속하게 이송해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 본청에 제출할 각종 민원이나 상담을 서울지방청 종합민원센터에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송재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