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올해 ‘기분좋게’ 마무리

2012.12.06 11:39:56 제521호

지난 3일, 서대문구회 송년회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김대영·이하 서대문구회)가 지난 3일 연희동 모처에서 조촐한 송년회를 가졌다.

 

 

김대영 회장은 “올해는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며 “더욱이 집행부를 맡고 나니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아쉬움도 더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이렇게 선배와 후배, 동료 치과의사들과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정철민 회장은 “불법 피라미드 치과와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치는 수도권에 만연해 있는 사무장치과 척결에 나서고 있다”며 “무엇보다 일선 회원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신고가 중요한 만큼 조금이라도 사무장으로 의심이 가는 치과가 있다면 바로 서치에 알려 달라”고 당부하면서 격려금을 함께 전달했다.

 

서대문구와 형제격인 은평구치과의사회 이석초 회장과 김소현 총무이사도 이날 송년회를 축하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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