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호 원장, 다섯번째 SCI 논문

2012.12.06 09:39:03 제521호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이 또 한 번 SCI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저자 논문으로는 다섯 번째다.

 

정 원장이 최근 발표한 논문 ‘A comparison of second premolar extracrion and mini-implant total arch distalization with interproximal stripping’이 SCI 저널인 ‘Angle Orthodontist’의 심사과정을 무난히 통과, 한국 치의학의 발전상을 입증해보였다.

 

정 원장은 “미니 임플란트를 활용한 치열의 후방이동과 치간 삭제술로 제2소구치의 발치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내용의 prospective clinical trial”이라며 “오랜 연구 결과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게 돼 기쁘고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내년 3월 LA에서 개최되는 Angle Society Southern California Component 정기학술대회 초청강연 소식도 알렸다. 3월 8일~10일까지 진행되는 학회에서 10일 오전을 할당받은 정 원장은 네 시간여의 강연을 맡아 교정학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홍혜미 기자 hhm@sda.or.kr
본 기사의 저작권은 치과신문에 있으니, 무단복제 혹은 도용을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치과의사회관 2층 / 등록번호 : 서울아53061 / 등록(발행)일자 : 2020년 5월 20일 발행인 : 강현구 / 편집인 : 최성호 / 발행처 :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 대표번호 : 02-498-9142 /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