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홍예표·이하 스마일재단)이 매년 창립기념일을 기해 개최하는 스마일 시상식의 내년도 일정을 확정 짓고 수상자 추천 접수를 시작했다.
2013년 2월 22일 열리는 제7회 스마일 시상식에서는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복지기관 2곳 및 치과계 봉사자(개인 및 단체) 3명(팀)을 선정, 시상할 계획. 이에 따라 스마일재단 측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월 16일까지 수상 기관 및 봉사자의 추천서 및 공적 조서를 접수 받는다.
복지기관 부문은 구강 관리 프로그램 및 치과 진료를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생활시설, 장애인 복지관, 특수학교 등 각종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150만원 상당의 구강위생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개인 및 단체봉사자 부문은 장애인 치과 진료 및 구강 관리 프로그램 등 장애인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온정을 나누고 있는 치과인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될 경우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스마일재단 홈페이지(http:// www.smilefund.org)에서 공적조서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milefund03@ 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1월 28일에 개별 통보한다.
◇문의 : 02-757-2835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