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위한 3차원 입체영상이 포함된 ‘몬스터 마을의 미스터리’를 제작, 전국 보건소 등에 배포한다.
초등학교 시기부터 잘 길들여 놓은 구강관리 생활습관이 평생치아건강관리의 시작점이 되므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구강보건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은 주지의 사실.
이번에 배포되는 구강보건 교육자료는 친근한 캐릭터와 사건 발생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는 스토리 전개방식으로 9가지 치아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바른 칫솔질, 치아의 구조와 역할, 충치의 진행에 대한 정보를 3차원 입체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교육받는 아동의 대상의 집중도를 높여 교육효과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복지부는 보건소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자녀와 함께 재미있게 구강보건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포함한 교육자료를 홈페이지(www. mw.go.kr)에 올려 자유롭게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