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구총회] 서치 러닝메이트 ‘3⇒1인’ 축소 요구

2013.03.04 14:19:47 제532호

구로구, 지난달 26일 정기총회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윤관·이하 구로구회)가 지난달 26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회장단 선출 개정안’을 서치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서치회장단 선출 개정안’은 회장 1명과 부회장 3명이 공동으로 출마하는 현행 러닝메이트제도를 1명의 수석부회장으로 축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로구 김윤관 회장은 “지난 3번의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서치회장을 선출했다”며 “부회장 3명으로 돼 있는 현 회칙을 수석부회장 1명으로 개정해 진입장벽을 낮추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선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상정이유를 밝혔다.

 

이외에도 ‘회원자격 및 입회’, ‘회원자격정지’ 등의 ‘구로구 회칙 및 세칙 개정안’과 서울시 25개구에 공동으로 상정된 ‘입회비 반액 감면안’이 통과됐다. 하지만 현 10만원의 경조사비를 13만원으로 인상하는 ‘경조사비 인상의 건’은 1년간 유보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손재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전영선 기자/ys@sda.or.kr

 

Interview - 손재현 구로구치과의사회 신임회장

 

"구로구회 개원환경 개선에 총력"

 

△소감은?

많이 부족하지만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임하도록 하겠다. 회무에 대한 선후배들의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경기도 좋지 않은데 웃는 일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중점적으로 추진할 회무는?

불황으로 여러 회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선을 다해 구로구 개원 여건이 좋아지도록 힘쓰겠다. 특히 젊은 치의들의 의견을 많이 수렴해 회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

전영선 기자/ys@sda.or.kr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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