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라임교정연구회에서 주최하고 (주)스피드덴탈이 후원하는 ‘제2회 서울프라임교정연구회 연수회’가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주)이노디엠씨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자가결찰 브라켓을 이용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회에는 정현성 원장(서울퍼스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자가결찰 시스템을 이용한 최신교정술식’, ‘SWA에 기반을 둔 표준화된 치료계획’, ‘체계적인 실습을 통한 Typodont 실습’, ‘다양한 교정재료 및 기구사용을 통한 교정치료 숙지’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
연수회를 앞둔 정현성 원장은 “참가자들이 쉽고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는 강좌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도 그럴 것이 동일한 주제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던 경험이 있다. 정현성 원장은 “지난해 25명의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동일한 강의를 진행한 적이 있다”며 “참가자의 90% 이상이 타인에게 강의를 추천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등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현성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착이 간편한 자가결찰 브라켓에 대한 강의를 실습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Typodont 실습을 5~6번 정도 실시하고, 구강 내 구조를 촬영하는 포토실습과 미니스크루 실습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강의가 종료된 후에도 참가자들이 질의를 할 수 있도록 연수회 카페에 ‘Q&A’ 섹션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강의내용에 대한 질의를 언제든지 할 수 있으며, 정현성 원장이 직접 나서 세세한 코멘트를 달아줄 예정이다.
정현성 원장은 “자가결찰 브라켓은 물론 SWA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치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회의 비용은 Typodont, 실습도구 및 재료를 포함해 290만 원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울퍼스트치과(02-425-2882)로 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