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구총회] 서치회장 선출, 직선제 도입해야

2013.02.28 11:50:27 제532호

강동구, 협회장 선거는 전회원 설문조사 요구

강동구치과의사회(회장 박관수·이하 강동구회)가 선거제도 개선에 대한 열의를 나타냈다. 강동구회는 지난 20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서치 회장은 직선제로 선출하고, 치협 회장선거제도 개선에 대해서는 전회원 여론조사를 우선 실시하자는 안을 통과시켰다.

 

강동구회 박관수 회장은 “시대의 흐름에 순응해 직선제를 선택하는 것이 회장의 대표성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4,500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서치는 대의원에 의한 간선제보다는 회원 스스로 결정하는 직선제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협회장 선거에 대해서는 전회원 설문조사를 통해 직접 일선 회원들의 의견을 묻고, 그 결과에 따라 선거인단제도든 직선제든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러한 선거제도 개선 안건은 강동구회를 통과, 서치 총회에 상정케 됐다. 강동구회는 이 외에도 구회 간 이전 시 입회비를 반액 감경하자는 안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한, 한의사들의 구강 내 장치를 이용한 TMJ 치료에 대한 문제를 제시함과 동시에 치과에서 물리치료 장비 인정 절차를 개선해줄 것을 요청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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