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가 ‘제1회 치의미전’을 개최한다.
“환자를 다루는 손길에서 이뤄지는 치과의사의 예술적 감각을 국민에게 전달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회화(동양화, 서양화)와 사진 분야의 공모전으로, 치과의사들의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감각을 통해 일반인들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치의미전의 출품할 작품은 주제 제한이 없으며,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회화는 10~30호 이내, 사진은 90×60㎝ 이내(액자 포함) 규격이어야 한다.
대상 1명(100만원)을 비롯해 우수상, 특선, 입선 등 수상자를 가리게 될 제1회 치의미전에 참여할 치과의사는 오는 4월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오는 6월 5일부터 10일,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펼쳐지는 제1회 치의미전은 입상작과 초대작가 작품을 전시한다. ◇문의 : 02-2024-9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