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감사 보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타 지부로 이전하면서 부득이하게 사퇴한 지준순 감사의 잔여임기 1년을 이어갈 감사를 선출하는 것.
서치 회칙 상 ‘감사의 결원 기간이 1년 이상인 때에는 차기 대의원총회에서 이를 보선’토록 돼 있다. 감사는 대의원총회에서 ‘회원 중에서 선출’하며, 서치 회장 및 각 구 대표 1인씩으로 구성된 공천위원회의 배수공천을 받아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토록 돼 있다.
이에 따라 서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호구)는 “서치 감사 보선에 출마코자 하는 회원은 총회 이전까지 소속 구회장에 의사를 표현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