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전용찬·이하 은평구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 제주도 가을여행을 한 번 더 진행한다.
10월 22일부터 1박 2일로 예정된 은평구회의 이번 제주도 가을여행은 은평구회 회원과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첫 시행됐던 작년에 회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미 세부일정 및 계획은 수립돼 있으며, 현재 각 반회 별로 신청자를 수합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짧은 기간 동안 일정이 진행되는 점을 감안, 오전 7시 김포공항 집결을 시작으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견학, 서귀포유람선 탑승, 제주랜드 체험 등 알찬 가을여행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제주도 탐방 계획이 마련됐다.
은평구회 전용찬 회장은 “은평구회는 회원들 간의 친목이 돈독하고, 단합이 워낙 잘되기 때문에 이번 제주도 가을여행도 잘 추진되고 있다”며 “이국적인 제주도 풍광을 만끽하며 참여 회원과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