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서여치) 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아름다운 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서여치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회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의류, 생활 잡화, 도서/음반, 주방용품, 소형가전제품, 소형가구 등 각종 물품들을 아름다운 가게에서 직접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을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다.
허윤희 회장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기 바라며, 이번 행사가 서울시 여자치과의사들의 만남의 장으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여치는 행사를 위해 지난 7일까지 물품을 모았다. 의류, 생활잡화, 도서·음반, 주방용품, 소형가전제품, 소형가구 등 다양하게 모인 물품은 새로운 주인을 찾고 따뜻함을 전하게 될 예정이다.
정미향 공보이사는 “아름다운 하루에 많은사람이 방문해 필요한 물건도 구입하고 사랑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