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can교합임상연구회가 주최하고 좋은보코가 후원하는 ‘T-Scan 유저 세미나’가 오는 28일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열린다.
‘생리적 교합위 획득을 위한 교합조정에서 T-Scan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조경안 원장(O.K라인치과)이 연자로 나서 교합조정에 적용할 수 있는 T-Scan의 역할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T-Scan은 하악골 운동 중 측방운동 시 발생하는 교합간섭을 찾아 제거함으로써 임플란트와 덴처와 같은 보철물의 탈락을 예방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또 이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컴퓨터를 통한 진료내용 설명이 가능해 환자응대에도 큰 기여를 한다.
관계자는 “17회를 맞는 유저 세미나를 통해 T-Scan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선착순 25명으로 제한되는 이번 세미나는 등록비는 무료다.
◇문의 : 02-3789-2831
전영선 기자/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