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치과의사회(회장 박관수·이하 강동구회) ‘강동 그린웨이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구강보건의 달 기념으로 지난달 22일 개최된 ‘강동 그린웨이 걷기대회’는 일자산 잔디광장을 출발해 일자산 정상 해맞이광장을 지나 허브천문공원을 돌아오는 3.5㎞ 코스로, 구민들의 참여가 활발한 행사다. 2007년 시작해 50회를 맞았으며, 그간 참여한 인원만 8만여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강동구회는 구강보건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제50회 강동 그린웨이 걷기대회’에 강동구보건소 및 관내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강동성심병원, 중앙보훈병원이 참여, 구강검진과 치면세균막검사, 위상차현미경검사등의 구강건강체험을 진행했으며, 치과치료에 대한 상담창구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동구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선발된 건치아동에 대한 표창과 경품을 증정해 구강보건의 의미를 더했고, “대한민국 곳곳에 Smile Tree가 자랍니다! 평생 가는 치아건강, 치과의사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풍선을 나눠주며 시민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구회 박관수 회장은 “내년에도 좀 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구강보건 홍보의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