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이하 KSO)가 오는 12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KSO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성상진 교수(울산의대 치과학교실)와 채화성 원장(덴티스마일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성상진 교수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 하악 6번과 5번 사이에 식립한 OMI(Orthodontic mini-implant)를 더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고려사항과 성장기 하악 제2대구치의 수평 매복에 대한 치료법 중 소구치부에 식립된 OMI와 017*250 TMA cantilever spring을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 채화성 원장은 전치 각도의 변화, 이동 속도, 치료 전·후의 alveolar bone thickness 등에 관한 literature review와 향후 Molecular biology의 발달로 얻게 되는 genotype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강연한다.
KSO 관계자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집담회인 만큼 8월 정회원 모집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며 “교정을 전공한 많은 치의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70-8659-2822
전영선 기자/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