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정현구·이하 중랑구회) 소식지 ‘중랑아우라지’ 제6호(여름호)가 발간됐다.
1년에 네 차례 씩 발행되는 중랑구회 소식지는 회원들의 소소한 일상과 더불어 깊은 사색이 담겨 있는 글들이 대거 수록돼 있어 많은 호응과 지지를 받고 있다.

중랑구회 정현구 회장은 “중랑아우라지는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나날이 발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여름호 역시 다양한 회원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이 잘 녹아있어 독자 입장에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최해리윤 원장(연세미앤진치과)이 지난 4월 1주일 간 다녀왔던 라오스 해외봉사 내용이 사진과 더불어 현장감 있게 다뤄져 있어 더욱 주목된다.

정현구 회장은 “차기 호에는 원로 회원을 직접 인터뷰한 새로운 포맷을 선보일 계획도 갖고 있다”며 “추후에 중랑아우라지에 실렸던 좋은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내놓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