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이하 영등포구회)가 다음달 1일 가을맞이 가족동반 야유회를 떠난다.
장소는 대부도 인근 구봉도. 오전 9시 출발하는 이번 야유회는 갯벌 체험과 구봉도 해솔길 트레킹 등 온가족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참여의사를 밝힌 회원은 가족을 포함해 70여명에 이른다.
이상호 회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자는 차원에서 매년 가족동반 야유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야유회에서는 갯벌 체험 프로그램 등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인원이 참석해 영등포구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전영선 기자/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