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성형치과학회(회장 최재영, 舊대한얼굴턱미용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8일 국립의료원 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미용성형의 수요가 늘고 치과계 새로운 수익창출의 창구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개원의들의 임상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미용시술의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한 이번 학술대회는 △신경차단술을 이용한 미용수술(허원실 박사) △미용을 위한 의식하 진정요법(염문섭 원장) △보톡스와 필러 부작용 처치법(최재영 회장) △로컬에서 할 수 있는 안면윤곽술(이성헌 원장) △치과에서 할 수 있는 페이스리프팅(안성모 원장) 등 총 8개 강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미용성형치과학회 최재영 회장은 “미용성형 분야에 있어서는 미용성형치과학회를 통하면 임상능력을 확실히 키울 수 있다는 점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자신하면서 “미용분야는 개원 후 세미나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입문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학회가 개원의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회원 7만원, 비회원 9만원의 등록비가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미용치과 관련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 미용치과 컨설팅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술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종일 진행된다. ◇문의 : 070-7731-0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