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 위한 턱관절 강의 ‘주목’

2013.09.06 14:43:05 제558호

오는 28일, 서치 보수교육

턱관절 환자가 최근 5년 사이에 42.6%가 늘었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가 있을 만큼 턱관절 장애는 급증하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는 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턱관절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보수교육은 전양현 교수(경희치대)가 ‘턱관절 치료의 Update’을 주제로 2시간에 걸쳐 강연에 나선다.

 

전양현 교수는 “턱관절의 기본개념을 다시 정리하고 개원가에서 접할 수 있는 증례를 분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개원가에서 늘어가는 턱관절 환자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중심으로 강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 전 교수는 “턱관절 장애는 치료 후 관리가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임상 팁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사전등록 시 서치회원은 무료이며 타 시도지부 회원은 2만원의 등록비가 책정됐다.
서치 김덕 학술이사는 “턱관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서치 보수교육에서도 턱관절 분야의 비중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의 : 02-498-9142

 

김희수 기자/G@sda.or.kr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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