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개원환경 개선 앞장

2011.09.05 01:50:42 제460호

지난달 26일, 양회 회장단 및 임원 간담회 가져

수도권 개원가를 양분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와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이하 경기지부)가 지난달 26일, 양회 임원진의 친목을 도모하고, 최근 치과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양회가 번갈아 가면서 주최하고 있는 서울-경기지부 간담회는 올해는 서울지부 주최로 양회 회장단 및 관련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지부 정철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4,500여 회원의 서울지부와 3,000여 회원의 경기지부는 치과개원의를 대표하는 단체”라며 “치과계 현안에 대한 의견교류는 물론, 일선 개원의들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책에 대해 머리를 맞대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지부 전영찬 회장 또한 “서울지역과 경기지역 개원의는 전체 개원의의 2/3에 육박하는 엄청난 숫자”라며 “서울지부와 경기지부가 한 몸처럼 여러 사업을 공조한다면 개원환경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시간 여 진행된 간담회 자리에서 양회 임원들은 지역 개원가의 현안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 개진으로 상호 관심사를 교환했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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