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과 회원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주최 ‘제4회 삼각산 환경 지키기 자연사랑·치아사랑 회원등반대회’(이하 등반대회)가 10월 16일에 개최된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는 지난달 24일 초도 후생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치 정철민 회장, 강현구 부회장을 비롯한 새롭게 위촉된 후생위원들이 참석된 이날 자리에서는 등반대회 준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철민 회장은 “후생부는 회원들에게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종 경조사를 담당하며 힘을 실어주는 중요한 분야”라며 “얼마 남지 않은 등반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위원 여러분 모두가 다양한 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지난 1~3회 등반대회의 준비 사항 및 경과보고를 살펴보며, 올해 계획에 대한 큰 밑그림을 그렸다. 또한 사전답사를 통해 삼각산의 현지 사정을 알아보고, 출발지와 점심 식사 장소 선정에 있어 참가자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재석 후생이사는 “이번 등반대회를 비롯, 앞으로 위원들과의 끈끈한 공조를 통해 바둑대회, 골프대회 등 후생 분야가 더욱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