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태국의 타마삿(Tha- mmasat) 치과대학 학장인 Sittichai 교수를 비롯한 4명의 방문단이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을 찾았다.
타마삿치대 학장단의 이번 방문은 타마삿대학이 임플란트센터의 개소를 준비하면서 조선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의 치료기술과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뤄졌다. 태국의 명문대학 중 하나인 타마삿대학은 1973년 태국군부독재에 항거해 민주화 운동에 앞장 선 대학으로 유명하다.
타마삿치대 학장단은 임플란트센터를 포함한 각 과의 진료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향후 상호우의적인 관계를 통해 진료와 교육에서의 협력을 논의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