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이하 경기지부)가 지난달 29일 태국치과의사회(Phisal Thepsithar)와 MOU를 체결했다. 일본 치바현치과의사회, 중국 상하이치과의사회, 대만 신베이시치과의사회, 미국 캘리포니아치과의사회에 이어 다섯 번째 국제교류 협약을 맺은 것이다.
이번 MOU는 ISO/TC 106 (국제표준화기구 치과용 의료기기분야 기술위원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태국치과의사회 임원들과 경기지부 전영찬 회장과 이성원 부회장, 김욱 총무이사, 이원형 국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8월 FDI 터키총회에 참석한 김욱 총무이사와의 사전협의로 결실을 맺게 됐으며, 체결 후에는 ISO/TC Welcome Reception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세계 각국 치과의사회와 교류를 확대하고 있는 경기지부는 국제적인 학술·문화교류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