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선물세트 같은 ‘알찬’ 학술대회

2013.10.14 10:19:26 제562호

심미치과학회, 11월 10일 추계학술대회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이하 심미치과학회) 2013년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1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다.

 

‘상악 6전치, 같은 결과, 다른 접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안아픈 치료, 자연치를 덜 삭제하는 치료, 심미적인 치료” 등 환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황선욱 학술대회장은 교과서와 같은 기초적인 강연에서부터, 기존과는 다른 접근방식을 소개하는 강연, 보다 심미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강연 등 각 분야의 유명 연자를 섭외해 전면에 내세웠다.

 

치아우식에 관한 문헌고찰과 기초적인 내용을 검토하게 될 마사유키 오츠키 교수의 △Composite restoration based on minimal intervention, 구치부 수복과 관련해 다양한 케이스를 보여줄 이상엽 원장의 △구치부 수복에서 Glass ceramics의 성공과 실패, 디테일한 심미적 스킬이 논의될 이동현 원장의 △임플란트 심미 : 심미적 성공을 위한 치료계획, 수술 컨셉 그리고 최신 기법 등이 바로 그 것.

 

이외에도 심미치과학회는 심미적 치료를 위해 절대 배제할 수 없는 치과기공사들의 역할을 되새겨보기 위해 △치과의사와 함께 꼭 들어야 할 6전치 라미네이트 이야기 △CAD/CAM용 하이브리드 소재를 이용한 심미적인 증례 수복의 실제 등 치과기공과 관련된 2개의 강연도 준비했다.

 

황성욱 학술대회장은 “심미치과학회는 유사학회가 아니라 여러 인준학회를 아우를 수 있는 총괄학회”라며 “이런 차원에서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다음달 1일까지이며, 등록비는 치과의사 6만원, 공중보건의·수련의·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 3만원이다.

 

◇문의 : 02-465-0167

 

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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