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자동차보험 심사관련 대책 마련을 위한 TF(이하 TF)가 지난 4일 개최됐다.
서치 전 회원에 배포될 ‘자동차보험 업무 매뉴얼’ 제작을 완료한 TF는 “자동차보험은 청구빈도가 적고 잘못 알고 있는 정보도 많지만, 이러한 매뉴얼을 배포함으로써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작업이었다”는 의견이 중심을 이뤘다.
특히 자동차보험 청구에 있어 회원들의 문의에 답을 줄 수 있고, 청구 과정에서 아직 정립되지 않은 요소들을 꼼꼼히 짚어 개선점을 찾아가는 노력은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하지만 집행부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결부되는 만큼 주어진 시간 내에 효율적인 연구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기로 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