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와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장회·이하 서치기)의 간담회가 지난 12일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치 권태호 부회장과 김성수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으며, 서치기에서는 이성옥 부회장, 허용준 대외협력이사, 그리고 서울시치과기공사경영자회 양연철 총무이사, 배대식 기공이사가 자리했다.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임기동안 진행된 양회의 업무 협조 내용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건설적인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권태호 부회장은 “치과계 전체가 어려워지면서, 기공계도 악화되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