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대웅바이오 주최로 열린 ‘김선종 교수가 제시하는 BRONJ 골결손부 치료 솔루션’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기획된 세미나였지만, 주최 측에 따르면 현장등록이 더해지면서 제한인원을 넘긴 60여명이 이날 세미나에 참석했다.
세미나는 노보시스 프로젝트 매니저의 제품 개발배경과 장점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는 ‘rhBMP-2를 사용한 BRONJ 골결손부의 치료’를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김선종 교수는 악골괴사, 염증성 악골질환 등 골 형성이 필요한 치료에서 노보시스가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미나 관계자는 “금요일 저녁 7시에 열린 세미나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치의들이 참석했다”며 “노보시스에 대한 치의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대웅바이오에 따르면 ‘노보시스’는 잇몸 뼈가 부실한 환자의 임플란트 시술에 효과적이다. 특히 잇몸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탁월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