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인기과’ 쏠림현상 올해도 여전

2013.12.26 11:40:24 제572호

교정과·소아치과·보존과 외 7개과는 미달

지난 8일 51개 수련치과병원(기관)에서 치러진 2014년도 치과의사전공의 정기 전형시험 응시결과 인기과와 비인기과가 확연하게 구분됐다.

 

전공의 지원이 미달된 과로는 구강악안면외과, 구강악안면방사선과, 구강병리과, 구강내과, 예방치과 순이다. 구강악안면외과는 정기모집에서 32% 정도 미달된 것으로 파악됐다. 치과보철과와 치주과 역시 정기모집에서 정원에 각각 7명, 10명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정기모집에서 100% 전공의를 확보한 과목은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치과보존과 등 3개 과목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본 기사의 저작권은 치과신문에 있으니, 무단복제 혹은 도용을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치과의사회관 2층 / 등록번호 : 서울아53061 / 등록(발행)일자 : 2020년 5월 20일 발행인 : 강현구 / 편집인 : 최성호 / 발행처 :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 대표번호 : 02-498-9142 /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