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 이하 서치)가 주최한 치과건강보험교육이 지난 15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격월로 진행되고 있는 서울지부 보험교육은 그간 청구의 이론과 실제, 핸즈온 실습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모은 바 있다. 이번 교육에도 120여명의 치과의사가 현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서울지부 최태근 보험위원이 연자로 나서 개원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 필요한 내용을 FAQ 형식으로 다뤄 현장의 높은 반응을 이끌었다.
‘FAQ를 중심으로 본 보험청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최태근 위원은 “구회 보험이사, 서울지부 보험위원으로 활동하다 보니 회원들의 질문을 많이 받게 됐고, 자주 듣게 되고 많은 회원들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을 정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는 진료기록부 차팅 방법, 청구 시 주의점, 지표연동관리제, 심사조정, 재심사청구, 이의신청 등 폭넓은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어느 때보다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서치 최대영 부회장은 “보험청구부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까지 다양하게 다룬 강연인 만큼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