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이해송 동문(2기·해바라기치과의원 원장)이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선정돼 모교와 동문들에게 기쁜 소식을 안겼다.
대학본부에서는 올해 총 5명의 전남대 동문을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선정했다. 이중 전남대치전원(원장 김선헌)에서는 이해송 동문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남대학교는 매년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고 대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동문을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선정, 전남대학교 개교 기념 ‘용봉인의 밤’ 행사 때 시상해 동문들의 귀감으로 삼고 있다.
1986년도에 전남치대를 졸업한 이해송 동문은 전남치대동창회 제9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라남도치과의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해송 동문은 동창회장 재임기간 동안 모교 발전을 위해 쏟은 열정과 전라남도치과의사회 회장을 연임하면서 회원 복지와 단합, 권익옹호, 다양한 대국민 봉사 및 홍보 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모교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 ‘용봉인의 밤’ 행사 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