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 데이터로 본 GBR 해결책

2014.04.07 14:18:20 제585호

‘덴티움 서울 심포지엄 2014’오는 27일 코엑스

덴티움이 오는 2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Dentium Seoul Implant Symposium 2014’를 개최한다.
덴티움 측은 “이번 심포지엄은 개원가의 요구를 파악해 선정된 주제로 구성했다”며 “특히 개원가의 영원한 숙제라 할 수 있는 GBR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국내외 연자들의 임상공유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에는 전통적인 GBR 컨셉과 최근 이슈가 되는 Narrow Implant를 활용한 최소한의 GBR 컨셉을 논의한다.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이 ‘Clinical and histological analysis of different types of bone substitute for alveolar augmentation’을 주제로 임상경험과 조직 소견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골이 얇거나 부족한 경우 재생재료 없이 식립 가능한 Narrow Implant를 식립하고 그 결과를 토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최성호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가 ‘골이 부족한 경우 재생재료를 이용하지 않고 임프란트를 할 수 있는가’를 강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적인 석학인 Myron Nevins가 강연에 나서 ‘Osteogenic procedures for your patients’를 통해 학문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세계적인 임상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이 ‘Case Presentation of Dentium biomaterials’를, 정성민 원장(웰치과)이 ‘Convergence technology with development & application of Dentium material’을 강연한다.


이 밖에 오후 세션에서는 다양한 연자들의 임상 팁과 노하우, Digital Dentistry의 흐름을 제시하는 다양한 강연이 이어져 기대를 모은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하면 소실된 경조직의 회복은 상당히 어려워 예방이 더 중요하다. 이를 위해 진단, 수술, 보철, 유지 각 단계에서는 섬세한 임상적인 배려가 필요하다. 오제익 원장(덴탑치과)은 ‘건강한 임플란트 주위조직을 위한 단계별 고려사항’을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책을 제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플란트 제품별 임상노하우 및 장기적인 임플란트 유지 방법도 공유된다. 윤성만 원장(A플란티아치과)이 7년간의 SuperLine 임상결과를 통해 얻어진 임상노하우를 ‘Watching & Challenging;SuperLine 7 years’를 통해 전달한다.


이어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병원)이 ‘Dentium Slimline System의 다양한 임상적용’을 주제로 과거에 해결하기 까다로웠던 증례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밖에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관련해 박지만 교수(이대임치원)가 ‘단순하고 직관적인 임플란트 가이드 : Polymer Guide & Implant Guide’를, 김형섭 교수(경희치대)가 ‘Total digital solutions: Rainbow system’을, 김성훈 교수(서울치대)가 ‘Clinical applications of pre-shaded monolithic zirconia blocks’을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문의 : 02-555-3750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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