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회, 간담회 통해 발전방향 논의

2014.04.14 12:59:30 제586호

지난달 28일, 선배회원 초청 간담회

지난 3월 신임 집행부가 출범한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유동기·이하 동작구회)가 관내 선배회원들을 초청해 구회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회무를 시작했다.

 

동작구회는 지난달 28일 박상남 前 서치 회장, 동작구회 장학회 이준기 위원장, 치협 대의원총회 안정모 前 부의장, 동작구회 역대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동작구 보건소 장애인치과진료, 장학회 등 동작구회에 산적해 있는 사업들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회무 진행을 위한 선배 회원들의 조언이 이어졌다. 특히 선배 회원들은 회원들과의 잦은 만남을 통해 회원 간의 소통에도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러 선배님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문을 연 유동기 회장은 “불황으로 많은 회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 회무를 펼치는 데 있어서 선배들의 많은 조언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 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위해 관내 젊은 회원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가입 치과의사의 입회에도 신경 쓰는 폭넓은 회무를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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