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4 개최를 십여일 앞둔 지난달 24일 제4차 실무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국내외 간담회 △테이프 커팅 △서울 나이트 △치과의사 및 학생 경품행사 등 각종 행사의 세부 진행사항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충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대회당일 번잡한 틈을 타 발생하는 각종 도난사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연자 대기실 등 물품관리가 소홀한 장소에는 소지품 관리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안내문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과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품을 최종 확정하고, 경품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 담당 이사들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각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현구 조직위원장은 “SIDEX 개최가 며칠 남지 않았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