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보험부는 지난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찬호) 치과파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서치 최대영 보험부회장을 비롯한 노형길·강호덕 보험이사 및 보험위원들은 심평원 서울지원 심사평가 3부 엄성환 부장 및 치과심사 실무진과 자리를 함께했다. 심평원 서울지원은 매년 SIDEX에서 서치 회원을 위한 적정성평가와 별도의 보험교육에 참여하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서치 최대영 부회장은 “신임 집행부 임기가 시작되고 공식적인 첫 간담회 자리”라면서 “그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만큼 앞으로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자”고 전했다. 심평원 엄성환 부장은 “서치 회원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협력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