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지난 8일 신임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내년도 서치 국제종합학술대회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SIDEX 조직위원장인 강현구 부회장은 “SIDEX, 특히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서치 회무에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아무쪼록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위원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기대한다. 특히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내년도 학술대회 관련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학술위 초임 위원들의 경우 학술위의 역할과 앞으로 진행해야할 사항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심동욱 위원장을 비롯해 김덕, 이학철, 진승욱, 안현정, 박민재, 김진만, 권민수, 구하라, 태일호, 신윤섭 등 재임 및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심동욱 학술이사는 “학술위원은 총 15명 수준으로 보강할 계획”이라며 “아무쪼록 내년 학술대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