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치과학회, 다양하고, 깊이 있게

2014.10.30 09:14:53 제610호

다음달 9일 세종대서, “국내외 심미 흐름 읽는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류재준·이하 심미치과학회)가 ‘Excellence in Esth etics(심미! 그 탁월함에 대하여)’를 주제로 치과인을 찾아온다.


오는 11월 9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8개 세션 14개 강연이 준비됐으며, 국내외 저명연자들의 수준 높은 강연으로 임상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한층 다양해진 주제로, 개원의들이 관심분야에 따라 골라 들을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심미치과학회를 처음 찾은 Daniele Cardaropoli(이탈리아)는 주목받는 연자 중 하나다. ‘Management of soft tissue esthetics in post-extraction sites’를 주제로 1시간 30분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Dr. Daniele Cardaropoli는 유럽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연자로 꼽힌다. 심미적이면서도 성공적인 예후를 위해 필수적인 요건인 발치와 관리방법에 대한 강연을 선보인다.


‘Composite & Adhesive dentistry’ 세션은 조상호 원장(미르치과)과 김덕수 교수(경희치대)가, ‘Hard tissue management’ 세션은 미국심미치과학회 추천 연자인 David Chan과 심미치과학회 직전 회장인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이 강연을 준비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Implant esthetics’ 세션에서는 이동현 원장(이동현치과)과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심미치료 상담법부터 건강보험, 앞니교정까지 아우르는 치과위생사 세션과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의 동반 강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치과기공사 세션도 기대를 모은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4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31일까지다.


◇문의 : 02-465-0167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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