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웰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지난달 17~22일 중국 훈춘을 찾아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최신 치과임상을 전했다.
김현철 원장은 2011년 중국의 연길, 훈춘지역 치과의사와 교류를 시작해 현재 ‘중국 리빙웰치과임상연구회’가 활동 중이다. 지난 4년간 6회에 걸쳐 진행된 연수회는 한국의 선진화된 치과 임상을 전달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도 2번의 강연이 진행됐고 강연은 골이식과 교합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현철 원장은 현지 치과의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술 전과정을 차근차근 선보였다.
한편 중국 리빙웰치과임상연구회는 임상교류의 장으로 현지 치과의사의 임상수준을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도 나서고 있다. 연구회 회원과 김현철 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팀을 나눠 의료봉사를 펼쳤다. 김현철 원장은 “한국 치의학을 전해 또다른 한류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