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관악시대' 열어

2015.05.15 14:14:46 제636호

지난달 30일, 6개과 35체어 규모

지난달 30일,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준공식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과 서울대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관악캠퍼스와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서울대 성낙인 총장을 비롯해 유종필 관악구청장, 유기홍 국회의원(관악갑)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내 자리한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2012년 착공해 2년여 만에 완공됐다. 관악분원은 각 층을 센터화해, 타 과와의 의뢰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의료진이 협력진료를 시행함으로써 환자중심 진료를 체계를 갖추고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치과보존과 △치과교정과 등 6개과 진료에 나선다.

함께 개원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관악캠퍼스는 △치의학대학원 원내생 임상교육 △통합치과임상의(AGD)교육 및 전공의 임상교육 △치의학대학원 첨단교육연구복합단지와 기초 연구 협력 강화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측은 “연건 캠퍼스와 관악 캠퍼스를 갖춘 멀티 캠퍼스 체제를 구축했다”며 “타 대학원 및 단과대학간 활발한 다학제 융복합연구를 수행하는 첨단교육연구기관으로서 위상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악캠퍼스는 이미 2015학년 학기가 시작된 만큼 향후 커리큘럼을 조정해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김희수 기자/G@sda.or.kr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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