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 최남섭 집행부 공약사항이자 회원과의 원활한 소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KDA 콜센터(직통번호 02-2024-9119)’가 9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치협은 문의전화 시 일명 ‘전화돌리기’를 한다는 일각의 지적에 따라 정확하고 알기 쉬운 정보전달을 위한 전담 직원을 배치해 신속히 민원을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콜센터 전담 직원들은 향후 ‘경영CEO아카데미’ 운영관리 실무자 교육을 통해 업무 적정성을 키우게 된다.
또한 치협은 중점 현안에 대한 신속한 응대를 위해 KDA 대표전화에 ‘무인 응답 전화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한편, KDA 콜센터는 오는 9월초 개통식 이후 정식 업무를 시작하며, 대회원 서비스를 위한 콜센터 설치는 보건의료단체 중 의협에 이은 두 번째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